(사진제공) UN 평화 음악제 조직위원회
UN 평화 음악제 조직위(강석준 단장, 지휘 박종화)는 2024년 11월 11일 11시 부산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전국 각 지역의 색소폰 연주자 410명이 평화기원 헌정곡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이번 UN 평화 음악제를 기획한 강석준 단장(UN 색소폰 오케스트라)은 전 세계에서 UN 묘지가 있는 유일한  대한민국 부산에서 음악제를 개최하고 평화 기원하고, 전쟁 종식으로 인류가 함께 번영하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의도를 가지고 기획 하였으며, 특히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공감하며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UN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에서 그 뜻을 담아 헌정곡을 선사한다고 하였다.
11월 11일 11시 정각에 시작 되는 연주곡은 일반 시민에게 공모하여 선정하였고, 이날 참석하는 관악 연주자는 410명으로 전국 각 지역의 색소폰 전문 연주자를 발굴하고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 하였으며, 참여단체는 부산 드림사운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40여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후원으로는 부산지방 보훈청, 영남 매일신문, 복지TV, (주) 부산 국제관광 개발, 보경C&D, (주)대화 콘베어, (주)애니 핫글로벌, 복실이 농산 등이 후원하며, 행사 당일 참여자와 시민을 위한 무료 도시락 700인분을 준비 하였고,  산과 바다가 있는 APEC 나루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평화음악제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힘주어 강조하였다.
UN 평화 음악제는 이번 제1회로 개최되며 앞으로 매년 음악제를 개최하여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공동번영을 기원하는 문화제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와 관람하고자 하는 시민은 부산 영화의 전당 맞으편 APEC 나루공원으로 찾으면 되고, 주차가 힘든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관람하고 부산지역의 관광도 함께 즐길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조은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