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포천·구리 건조주의보 해제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3일 오후 4시를 기해 동두천시, 포천시, 구리시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에 내려졌던 건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기상대 관계자는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돼 건조주의보를 해제했다"며 "강우량이 많지는 않지만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