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동차부품 공장 불…2천500만원 피해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24일 오후 7시 43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내부 사무실과 지붕, 집기류를 태워 소방서 추산 2천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생산작업 등을 하던 근로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사무실 내 컴퓨터 배선 주변에서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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