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늘까지 열흘 사이에 총 5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뉴스를 보고 있는 시민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한이 사거리 4000km 정도의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했다"면서 결연한 대응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일 국군의 날에서도 말했듯이 (북한의)무모한 핵 도발은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잠시뒤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열릴 것"이라고 했다. 정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