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와 친해져요" 광주과학관 내 전파체험관 개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광주시 소재 국립광주과학관 내에 전파체험관을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 어린이·청소년의 전파 관련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약 230㎡ 면적의 체험관은 전파연대기, 출동전파구조대, 가상스튜디오 등 총 7개의 부스로 짜였다. 눈에 보이지 않아 어렵고 생소하게 여기는 전파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췄다.
현재 전파는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그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 활용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전성배 미래부 전파정책국장은 "전파체험관이 국민의 전파 인식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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