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브랜드 공연 '슈퍼쇼'의 새 시즌을 시작한다.

27일 소속사 레이블SJ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10월 12~1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 8' 첫 무대를 펼친다.

'슈퍼쇼'는 2008년 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이래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브라질 상파울루 등 세계 30여개 도시에서 열리며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군복무로 인한 10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군필돌'이 돼 개최하는 무대이자, 지난 5월 소집 해제된 규현이 처음 합류하는 콘서트다.

'슈퍼쇼 8' 티켓은 예스24에서 9월 3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9월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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