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율리 버스차고지[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대단위 아파트 입주 등 여건을 반영, 시내버스 5개 노선을 개편해 28일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개편 대상은 시내버스 4개, 마을버스 1개 등 5개 노선이다. 개편 내용은 계통 분할 1개, 노선 신설 1개, 지원 운행 2개, 운행 횟수 변경 1개 등이다.
이번 개편은 울주군 언양 양우내안애더퍼스트와 온양 서희스타힐스 입주민 불편 해소, 언양·영화·온남초등학교 통학 편의를 위해 이뤄졌다.
개편 내용을 보면 807번에서 개통 분할된 857번이 신설, 태화강역에서 양우내안애 아파트를 하루 20회 운행한다. 348번은 영화초를 하루 2회 지원 운행한다.
52번은 온양 서희스타힐스에서 온남초까지 오전 등교 시간에 3회 지원 운행한다.
계통 분할한 807번은 운행시간표가 변경된다.
자세한 개편 내용은 울산시와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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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8/27 07:3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