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경기도 시흥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장곡동 일대 갯골생태공원에서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7가지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휴식과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관광과(☎031-310-2901)에 문의하거나 공식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