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울산도서관은 15일 평생학습 진흥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맞춤형 미디어 교육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 활자 지식정보와 미디어 융합을 통한 미디어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또 교육시설과 인력 공유 등 평생학습 진흥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식정보의 허브인 도서관과 미디어 교육을 지원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역사회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균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주민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미디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