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는 9일 오후 올해 첫 전체회의를 열어 5개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 받는다.

현황 보고에는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가 참석하며, 올해 정부와 국회 차원의 남북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경협특위는 작년 말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6월 30일로 활동기한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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