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한류스타 황치열(37)이 생애 두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고 2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발매일은 오는 21일.

황치열이 정규앨범을 내는 건 지난 2007년 데뷔작 '오감'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데뷔 이후 오랜 무명 생활을 이어오다 2015년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중국에까지 진출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11월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중화권 지역에서의 인기를 토대로 롯데면세점 모델, 한국관광공사가 위촉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공항철도 홍보대사, 미국 화장품 브랜드 키엘 모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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