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24일 웅촌문화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행사는 축하공연, 시루떡 자르기,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웅촌문화복지센터는 지상 1층에 다목적 공연장과 상설 전시장, 2층에 북카페와 프로그램실, 3층에 동아리 연습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지난 5월 말 준공해 현재 각종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울주보건소·언양알프스시장, 운동교실 운영   

(울산=연합뉴스) 울주군보건소와 언양알프스시장 상인조합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시장 상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허리 튼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언양종합상가시장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목요일 열리는 운동교실에서는 요통 기초지식 강의와 통증 검사, 개인별 운동 지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음주운전 징계 강화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인사규정을 개정해 직원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음주운전 첫 적발 때도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으면 중징계하도록 하는 등 공무원 수준으로 징계 기준을 상향했다.

이와 함께 금품·향응 수수와 공금 횡령·유용 직원에 대해 징계를 감경할 수 없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채용 비리 의혹 등으로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직원 징계 기준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