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을 포함한 7개 공공기관과 부산시가 정부 정책에 관해 시민이 제안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시민 제안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홈페이지 운영에는 기보 외에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남부발전, 예탁결제원, 자산관리공사, 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지역 공공기관 공동 지원기구에 속한 기관이 참여한다.

해당 홈페이지(www.valueforbusan.com)는 참여 기관의 업무소개, 제안 가능 분야 안내, 제안 작성 게시판 등으로 꾸며졌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제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제안자는 심사를 거쳐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 공공기관 공공 지원기구는 지난해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기금 7억5천만원을 조성해 30개 사회적 경제 기업에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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