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지난 13일 CJ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열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CJ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CJ그룹은 추석을 맞아 지난 13~14일 전국 120여 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CJ그룹 임직원 800여 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명절 음식을 만들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즐겼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참여 임직원에게는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는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낸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회식 문화를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는 '나눔 회식' 프로그램도 진행해 올해 2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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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17 10:18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