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폐막 행사이자 시상식인 '제12회 DIMF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홍보대사인 최정원·민우혁을 비롯해 서범석, 안재욱, 신성록, 김소현, 최현주, 에프엑스 루나 등 뮤지컬 배우들이 폐막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꾸민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영국 뮤지컬 '플래시댄스'를 비롯한 축제 참가팀들도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한다.

축하 무대 사이에 뮤지컬 스타를 가리는 DIMF 어워즈 시상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후 6시 30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앞에서 뮤지컬 스타들이 포즈를 취하고 관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레드카펫 이벤트도 마련된다.

DIMF 어워즈는 입장료가 따로 없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www.dimf.or.k)나 전화(053-622-1945)로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DIMF 어워즈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40분 KBS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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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7/05 10: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