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정기국회 원내 전략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정책 의원총회를 연다.

민주당은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내년 예산안과 주요 법안 심사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예산·입법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지난 보수 정권의 '적폐청산'을 목표로 내세운 국정감사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흐름도 공유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핵심 국정과제 태스크포스팀(TFT)과 100대 국정과제 책임의원제의 연장선에서 당 차원의 전략을 허심탄회하게 의논하고 토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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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26 05: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