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등면은 지난 11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긴급 복구 지원했다. 피해 농가는 사곡마을에서 벼를 재배하는 고령의 여성농업인으로 자력 복구가 어려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피해현장을 함께 확인하고 긴급 복구계획을 수립해 전 직원들이 도복 벼를 세우고 주변 정비를 도왔다.

사등면은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도록 재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피해현장이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