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그랜드 대바겐세일'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텔은 투숙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문화재 시설과 관광지 56곳은 입장료를 깎아주거나 받지 않는다.

관광지마다 전통 공연이나 놀이, 야간 여행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북도청에서는 연휴 기간 매일 1회 도립예술단이 특별공연을 한다.

경북관광공사는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중화권 관광객을 위해 오는 30일 개막하는 안동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투어를 마련하고 경주에서 환영행사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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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13 16: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