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지난 12일, 밀양성당에서 밀양성심대학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웃음 레크리에이션 ‘건강 더하Go~ 기쁨 나누Go~ 사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노인우울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밀양시 지회장 오명규 강사는 어르신들의 웃음과 행복을 위해 색소폰 연주와 노래로 투혼을 발휘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노인대학에 와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 며 참석소감을 전했다.

‘건강 더하Go~ 기쁨 나누Go~ 사업’은 올해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85개 경로당 1,500명 어르신을 위해 행복과 웃음을 선물고 있다. 하반기 국내 유행 감염병 예방 안전수칙과 심뇌혈관 예방, 노인우울증 예방, 치매 예방, 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보건교육까지 병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함께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