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조 교수는 응급환자들을 위한 중증도 점수제도의 개발·운영과 응급실 과밀화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지(NEJM)에 '심폐소생술 시행방법 비교 연구'에 대한 서간 논문을 게재했다. 팽창 가능한 모듈을 탑재한 기도유지기 특허의 발명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9/06 14: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