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이영민 기자 = 밀양시 내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현)는 지난 20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케이에이엠(대표이사 정용표)을 방문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케이에이엠은 종업원 70여 명으로 항공기의 주요한 부품을 정밀 가공․조립하여 보잉사, 에어버스 회사 등에 수출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정용표 대표이사(59세)는 밀양시 삼문동이 고향인 출향 기업인이다.

이날 내일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체육회장은 ㈜케이에이엠을 방문하여 대표이사와 직접 면담을 갖고, 향후 지역 특산품 판촉, 농촌일손돕기, 문화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시 상호 교류하여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용표 대표이사는 “고향에서 자매결연 요청이 와서 기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