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김기방(36)이 올가을 결혼한다.

김기방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기방이 9월 30일 화장품 브랜드 '그라운드플랜'의 김희경 부대표와 용산구 한남동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희경 부대표는 김기방보다 4살 연하다.

그러면서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기방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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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2 10:1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