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김상출 기자 = 지난 6월 2일 14시 『제9회 청소년 인문학읽기 전국대회』 참가팀 지도교사 워크숍이 김해시에서 개최됐다.

올해 8월 3일~4일 양일간 김해대학교에서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치러지는 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참가팀 지도교사와 대회운영위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고 대회 진행방식에 대한 사전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참가팀 지도교사와 대회운영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 대회 일정 소개를 시작으로 대회 취지, 주제 및 주제 도서 선정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문학의 백미인 배병삼 교수의 「경쾌한 논어 읽기」, 이효재 대회 운영위원의 「질문과 경청이 있는 정ㆍ질ㆍ토 독자과정」을 주제로 특강도 같이 진행됐다.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대회 참가자들의 대회 운영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도와 본 대회 참가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시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 대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김해시 인재육성지원과(☎330-34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