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영규 기자 = 오는 5월 1일부터 부산지하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남부선 부산구간의 요금이 100원씩 인상된다.

부산지하철 전동차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지하철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1구간 요금이 어른 1천300원, 청소년 1천50원, 어린이 65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정기권 요금은 1개월권이 5만5천원에서 6만원으로, 7일권은 2만원에서 2만1천원으로, 1일권은 4천500원에서 5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부산-김해경전철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김해경전철 요금은 어른 1구간 1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구간 1천400원에서 1천50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청소년과 어린이는 구간별로 50원씩 인상된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1단계 부산 부전∼일광 구간의 어른 요금도 100원씩 인상돼 1구간 1천300원, 2구간 1천500원으로 바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27 14: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