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개발·조경 이미혜 대표는 14일 오후 부산대 전호환 총장을 찾아 학생 복지사업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부산대가 사회 각계의 기부를 받아 1천원 아침 식사에 이어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저녁을 1천원에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산대 측은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출연금을 학생들의 저녁 식사 비용에 사용할 방침이다.

푸른개발·조경 이미혜 대표 부부는 올해 1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고액기부를 약정, 부산아너소사이어티 클럽에 등록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기부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