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란 기자 = SBS 파워FM(107.7MHz) 개국 20주년을 맞아 SBS 라디오 진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SBS는 1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BS 파워FM 개국 20주년 콘서트인 '파워 20'이 열린다고 소개했다.

지난 1996년 11월 14일 처음 방송된 파워FM은 올해 20살을 맞이했다.

김창완과 최화정, 컬투, 김영철, 김창렬, 박소현, 배성재, 장예원, 정엽 등 SBS 모든 라디오 DJ가 콘서트에 참석하며 인기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 빅스 등도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시탈출 컬투쇼'의 DJ 컬투와 박진영이 합작한 그룹 '컬YP'의 '십만 원' 음원도 이날 공개된다.

콘서트 실황은 오는 14일 오후 8시 파워FM을 통해 청취자들에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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