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이경욱 기자 = 경남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인 '꼬마작곡가 통영 발표회' 및 '가족오케스트라 통영 발표회'를 연다.

꼬마작곡가 통영 발표회는 12일 오후 3시 30분, 가족오케스트라 통영 발표회는 19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각각 펼쳐진다.

발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 연령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꼬마작곡가 공연에서는 만 10∼13세 어린이 30명이 지난 15주간 스스로 만든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들려준다.

가족오케스트라 통영은 50명의 가족구성원이 지난 30주간 통영음악당에 모여 연습한 합주곡 및 앙상블 음악을 공연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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