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정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일 BNK금융그룹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15년 부동산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열었다.

캠코가 부산 이전 후 처음 마련한 이날 강좌는 정부 3.0 정책에 따라 부산은행과의 협업으로 수요자 맞춤형 공공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좌에는 시민, 대학생, 공인중개사 등 공매에 관심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캠코는 이날 부동산 무료법률상담도 열어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본사 부산 이전 1주년을 맞아 부산에서 처음으로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그동안 축적해온 지식 콘텐츠를 시민과 나누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매제도와 물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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