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북구가 보건복지부의 '맞춤형 복지급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북구는 지자체별 생계·의료·주거급여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과 업무 역량 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전국 22개 우수지자체에 뽑혔다.

북구는 7월 맞춤형 급여 제도 개편에 따라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해 960가구를 신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했다.

북구, 노동인권 퀴즈대회 개최

(울산) 울산시 북구는 28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노동인권 퀴즈대회인 '우리동네 도전골든벨'을 개최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아파트 경비직 근로자의 고용과 처우, 노동인권 등에 관한 퀴즈를 풀게 된다.

이번 대회는 북구가 추진 중인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행복한 아파트' 프로젝트의 하나로 주민들이 경비직 근로자의 고용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다.

대회에는 2인 1팀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100팀을 접수한다. 행사 당일까지 참가팀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원활한 퀴즈 진행을 위해 출제 문제 정보를 홈페이지(www.ucwc.or.kr)를 통해 미리 배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