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일행과 함께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소매물도로 향하던 중 심한 복통과 오한을 호소해 일행들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인근 해역에 있던 50t급 경비정을 현장에 보내 A씨를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대학병원과 연락하면서 응급조치한 뒤 거제시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해상에서 각종사건사고 발생시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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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