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지단은 5개반 30명으로 구성한다.
울주군은 야생동물 포획 허가나 총기 해제에 6∼7일 걸리는 행정절차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사전 허가제를 도입, 민원신고 즉시 방지단이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이다.
야생동물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면 울주군 생태환경과(☎052-229-7413)로 전화하면 된다.
울주군 식중독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울산) 울산시 울주군은 29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식중독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군청 안전위생과, 울주경찰서 수사과, 상가번영회, 울주군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켜야할 사항,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을 알렸다.
울주군 관계자는 "손씻기는 질병 예방의 기본"이라며 "식품매개 질환의 50∼70%는 손씻기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