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심볼·로고와 함께 메인 포스터 등이 7일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는 전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이자 현재 '파주타이포그래픽 인스티튜트 PATI' 학교를 운영 중인 안상수 대표에 의해 개발됐다.

안 대표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5 포스터에 대해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인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이 틀 무렵 태양의 찬란한 빛과 흥겨움이 느껴지도록 강렬한 빛깔을 골랐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심볼을 원형 모듈로 무늬를 만들어 화려하게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 15일에 개막해 11월 1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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