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아베오, 미국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제너럴모터스(GM)는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북미 판매명 쉐보레 소닉)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쉐보레 아베오는 충돌 테스트 5개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았다.
쉐보레 아베오는 사고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흡수하기 위한 우물 정(井)자 섀시 프레임, 통합형 바디 프레임과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했다.
국내에서는 2011년 출시 이후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선정 '올해의 안전한 차'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으며 미국, 유럽, 호주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kimy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