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13~14일 자동차 정비교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초보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13~14일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주관으로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13일에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소강당에서 이론 교육이, 14일에는 탄천유수지에서 교육생 본인 소유의 차량으로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자동차 구조에 대한 기초지식과 연료비 절감을 위한 차량관리·운전요령, 고장시 응급조치, 엔진룸 주요 장치의 기능, 각종 오일 확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구청 주차관리과(☎ 02-2147-3219)와 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02-448-4450)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후 바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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