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 금융사 최초 클라우드서버 도입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7일 국내 금융사 중 처음으로 클라우드형 웹 서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 글로벌 홈페이지, 은퇴연구소 홈페이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홈페이지 등이 클라우드형 웹 서버로 이전했으며, 기준가 산정 등에 연계된 나머지 국내 사이트들은 향후 이전할 계획이라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김완규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금융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금융사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개선된 웹 서비스 환경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도 더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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