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중소기업에 최대 2억 융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담보 능력에 따라 업체당 최대 2억원을 지원하며, 융자 조건은 연 2% 고정 금리로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이다.
단, 부동산 등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하며 대출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일반금리를 적용해 회수한다.
신청자는 우리은행 수유동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확인하고 나서 관련 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지역경제과(☎ 02-901-6443)에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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