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업수당 청구 26만2천건…15년간 최저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2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4천 건 감소했다고 미 노동부가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물론, 2000년 4월 이후 15년 만에 최저치까지 감소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약 29만 건이었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보여주는 4주 이동평균 청구 건수는 28만3천750건으로 1천250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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