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미혼남녀 만남 행사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0일 오후 7시 베라체웨딩홀에서 제5회 미혼남녀 만남의 장 '솔로탈출 대작전! 굿바이 솔로'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초구는 2011년부터 결혼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주려고 행사를 열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코트라, 우리은행 등 지역 내 기업체, 관공서 직원이나 지역 주민인 미혼남녀 58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선 만남의 시간, 대화의 시간, 선택의 시간, 건전한 결혼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같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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