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사회적기업 지원 센터 건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청 별관 청사에 사회적기업의 발굴부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센터는 사회적기업의 입주 공간과 교육실, 회의실,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2층에는 영등포사회적경제생태계조성사업단이 입주해 사회적기업 간 소통을 지원하고, 교육실에선 인사·회계·마케팅 관련 강의가 수시로 열린다.
3층에 있는 사회적기업 사무실에는 7개 기업까지 싼 임대료로 입주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2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하고 29일까지 지역 장터 실무교육, 공공마케팅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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