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헬스케어 새 대표에 유원상 부사장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유제약[000220]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는 유원상(41)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의 장남인 유 대표이사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뉴욕 메릴린치컨설턴트, 노바티스 등에서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다.
국내 제약사 오너 3세가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유유헬스케어는 설명했다.
유유제약은 고(故) 유일한 박사의 동생,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설립한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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