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향' 보드카…스미노프 에스프레소·블루베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보드카에 향을 더한 '스미노프 플레이버'의 종류에 에스프레소, 블루베리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출시된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와 스미노프 블루베리에는 각각 커피향과 잘 익은 블루베리향이 담겼다.
특히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얼음·콜라·토닉워터 등과 섞어 칵테일을 만드는데도 적합하다는 게 디아지오의 설명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도주 낮은 술을 선호하고 자신만의 술을 섞어 만드는 추세를 반영해 스미노프 플레이버의 종류를 늘렸다"며 "특히 20~30대 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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