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오세인 총지배인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세종호텔은 26일 자로 오세인 관리부 부장을 총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오 신임 총지배인은 1989년 세종호텔에 공채로 입사해 25년 동안 객실부 판촉과 과장, 식음료부 부장, 관리부 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
오 총지배인은 세종호텔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총지배인까지 승진한 첫 주인공이라고 호텔 측은 전했다.
그는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신규 비즈니스호텔 확충을 통해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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