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상품> 아디다스, 테니스용품 라인 '롤랑 가로스 컬렉션'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아디다스(www.adidas.cm)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Y-3' 브랜드를 결합시킨 테니스용품 라인 '롤랑 가로스 컬렉션'을 20일 출시했다.
Y-3는 2002년 아디다스와 일본의 대표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가 협력해 탄생시킨 브랜드다.
요지 야마모토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포스트 모더니즘 패션계의 거장으로 유명하다.
옷에는 통풍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디다스의 쿨맥스 기술이 사용됐고, 2중 레이어 메시 소재로 통기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아디다스의 초경량 아디제로 콘셉트를 재해석해 신발을 제작했다. 이중 중창 구조의 밑창은 발의 지지력과 안정성을 유지시켜주고, 발 앞부분의 아디프린플러스 기능은 탁월한 유연성과 탄력성을 제공한다고 아디다스는 설명했다.
의류와 신발을 비롯해 아디다스 디자인의 양말·모자·손목밴드 등도 선보인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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